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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에이원 작성일21-07-14 12:49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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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나타난 고양이, 빈 자리에 여유롭게 앉더니...파워볼사이트


▲ 고양이와 함께 아침을 코로나19 이전 그리스 산토리니로 신혼여행 갔을 때 찍은 영상입니다. 조식을 먹고 있는데 우연히 길고양이가 나타났어요. ⓒ 이혜선


코로나19 이전 그리스 산토리니로 신혼여행 갔을 때 찍은 영상입니다. 조식을 먹고 있는데 우연히 길고양이가 나타났어요.

처음엔 테이블 밑에서 다리에 몸을 비비며 애교를 부리더니, 신랑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신랑 자리를 빼앗아간 귀염둥이예요(웃음). 맞은 편 의자에 앉은 모습이 어찌나 자연스럽던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애교 부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언젠가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그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얼른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좋겠네요.

[동물 영상 채택되면 커피 쿠폰이?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나만 보기 아까운 동물 영상을 오마이뉴스에 보내주세요. 집에서 함께 사는 개와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다람쥐 등 동물이라면 누구나 좋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귀여움이 넘치고,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신기한 모습이라면 다 환영입니다.

공모 주제 : 직접 찍은 동물 영상
공모 기간 : 2021년 6월 30일(수)~7월 18일(일)까지
선정작 발표 : 7월 23일(금) 오마이광장 공지
시상내역 : 사이버머니(원고료) 지급
- 최우수작 ○편 : 상금 20만 원
- 우수작 ○편 : 상금 10만 원
- 참가상 : 커피 모바일 쿠폰
영상 분량 : 30초 내외(최대 1분, 용량 300MB 이내, 분량 엄수)
응모 방법
- 육하원칙에 따른 설명글(편집된 영상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내용과 키워드 포함), 응모이름(닉네임 가능)과 함께 영상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video@ohmynews.com)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공모 안내문 참고(http://omn.kr/1u869)

덧붙이는 글 |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영상 공모작입니다.
"면죄부 주려 여론떠보기…번지수 잘못 찾아"
"국민 가붕개 전락시킨 위선 책임 져야 마땅"
"文정권 인식, 구제불능…더는 조국 운운말라"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07.09.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조국에 대한 공세는 일종의 사회적 광기, 정치적 광기"라고 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향해 "조국과 가족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은가 본데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에게 마음의 빚을 졌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가 아니랄까봐 이성을 잃고 궤변을 일삼는 정무수석의 인식에 기가 찰 노릇"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조 전 장관의 자녀는 허위 인턴증명서와 위조 상장 논문으로 대학에 들어가고 장학금을 수령하고 아무런 제재 없이 버젓이 의사가 됐다. 세상에 이런 불공정이 어딨나"라면서 "공정과 정의의 가면을 쓰고 선량한 국민을 '가붕개(가재 붕어 개구리)'로 전락 시킨 그 뻔뻔한 위선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조 장관에 대한 법 집행을 두고 사회적 광기나요? 이 수석의 발언은 문 대통령의 '마음의 소리'"라면서 "대통령의 자기 편에 대한 광기어린 집착이자 면죄부를 주기위한 청와대의 '여론 떠보기'기 아닐 수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 정권 심복들이 조국을 감싸는 모습을 보며 문 정권의 그릇된 인식은 구제불능 수준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조국을 입에 올리는 자체가 공정에 대한 모독이며 국민의 역린을 건드리는 말"이라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문치주의' 왕조시대인지 법치주의 국가인지를 가늠하는 시험대로, 국민은 조국의 재판을 지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 수석은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조 전 장관을 거의 대역죄인으로 만들지 않았나. 매국노에게도 그렇게 공격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일종의 사회적 광기, 정치적 광기라 생각한다. 조 전 장관이 책임져야 할 몫이 있다 하더라도 그에게 가해진 사회적 지탄이나 검찰 수사가 지나쳤다"고 했다.



경찰이 14일 밤 11시 자영업자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차량 시위에 대해 집결지를 차단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에 반발하는 시위를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한 상가에 임대 광고가 붙어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서울 도심에서 자영업자단체가 추진한다고 예고한 차량 시위에 대해 집결지를 차단하는 등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14일 밤 11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벌이겠다고 예고한 차량 시위를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는 불법 시위로 규정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심야 시간대 국회 인근에서 차량 500대를 집결시키고 광화문 인근을 오가는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현재 서울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도시 전역에서 집회가 금지된다.

서울경찰청은 "(비대위가) 미신고 불법 차량시위를 추진하고 있다"며 "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집결지를 차단하고 도심권 및 여의도에 검문소를 운영해 시위 차량을 회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는 감염예방법·집시법 및 도로교통법 등 위반으로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 경찰 병력을 폭행하는 경우 현행법으로 검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신종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도권 최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엄중한 상황"이라며 "비대위가 그동안 방역 당국과 국민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이번 심야 차량시위를 철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위를 예고한 비대위는 지난 12일 수도권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14일 밤 11시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 시위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비대위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 2년 동안 대유행은 종교단체·집회·시위·백화점·대형마트에 의한 감염확산이었는데 늘 자영업자에게만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희생을 강요해 왔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14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돌파했다.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원 90전 오른 1,151원 3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원 30전 오른 1,150원 70전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파워볼사이트

미국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위험선호가 둔화됐고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면서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4%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9% 올랐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도 환율을 밀어 올리는 재료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대인 1,6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기존 연방준비제도 진단에 의문이 제기되고 미국 30년 국채 입찰 부진까지 더해졌다”고 했다.
[서평] 리베카 솔닛의 '해방자 신데렐라'를 읽고


▲ 해방자 신데렐라
ⓒ 반비


'가장 자기다운 삶을 살길 바라!'

책 <해방자 신데렐라>에서 가장 크게 들려오는 목소리다. 이것은 나의 딸에게 메아리처럼 들려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딸의 진로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결혼과 출산을 전제로 해서 말이다. 그때는 왜 자아 성취를 중심에 두고 결혼을 선택의 문제로 바라보지 못했을까. 성 역할에 매여 거기까지 상상력이 미치지 못했던 것이겠지.

지금은 결혼을 인생의 필수로 생각하는 엄마도, 결혼이 자기 인생을 구원해줄 것이라 생각하는 여자 청년들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런 시대적 흐름이 작가 리베카 솔닛을 부추겨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시 쓰게 한 것일까.

리베카 솔릿은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의 저자로, '맨스플레인(man과 explain의 합성어)'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사람이다. 그렇다면 <해방자 신데렐라>를 관통하는 주제는 페미니즘이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겠다. <해방자 신데렐라>는 페미니스트인 그녀가 추구하는 인간상이다.

왕자비에서 해방자로 재탄생한 신데렐라

<해방자 신데렐라>의 전반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신데렐라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결말은 완전히 다르다. 리베카 솔릿에 의하면, "변신의 매혹과 아이가 겪는 역경의 이야기는 유지하면서, 더 마음에 드는 결말을 고안해 내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한다.

계모 밑에서 하루 종일 재를 뒤집어쓰고 부엌일을 하는 신데렐라. 왕자 주최로 열리는 무도회에 의붓언니들은 초대장을 받지만, 신데렐라는 초대받지 못한 상황. 대모 요정의 마법으로 호박이 유리 마차로, 6마리의 생쥐가 얼룩무늬 말 6마리로, 커다란 회색쥐 한 마리가 여자 마차꾼으로, 6마리의 도마뱀이 6명의 여자 말구종으로 변한다.

"새와 나무와 빗방울이나 눈물방울 같은 수정이 수놓은 아름다운 파티 드레스"를 입고, "마차처럼 짙은 파란색 유리로 만든 구두"를 신고 무도회장에서 왕자와 춤추는 신데렐라. 왕자가 이름이 뭐냐고 묻자, 당황해서 급히 무도회장을 빠져나오다 구두 한 짝을 잃어버리고, 그 구두 주인을 찾는 왕자와의 재회. 여기까지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결말은... 훨씬 더 매력적이다. 우리 시대에 맞는 이야기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신데렐라는 왕자와 결혼하지 않는다. 작가는 "우리가 사는 시대에는 결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자의 경제적 지위와 신분이 결정되지 않으니 왕자와 결혼하는 부분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단다.

해방자 신데렐라는 자기가 정말 하고 싶었던 케이크 가게를 열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구원한다. 케이크 가게는 신데렐라의 독립의 터전이자 다른 사람의 해방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다.

신데렐라는 대모 요정은 아니지만 마법 능력이 없어도 해방자가 될 수 있었어. 해방자란 다른 사람들이 자유로워지는 길을 찾도록 돕는 사람이야. - 39쪽

신데렐라는 저자의 삶을 거울처럼 비추는 듯하다. 리베카 솔릿이 자신을 해방하고 다른 사람의 해방을 돕기 위해 작가이자 여권 운동가로 활동하듯, 신데렐라도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나다운 삶'을 돕기 위해 열심히 케이크를 굽는다.

왕자님도 해방이 필요하다

신데렐라가 왕자에게 묻는다.

"당신 꿈은 뭐예요?"

"가끔 내가 왕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면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왜 자기들은 가진 게 부족한데 왕자는 저렇게 많이 가졌을까 생각하지 않을 테니까요. 농장 소년이 입는 옷을 나도 입고 싶어요. (...) 무언가를 길러 내는 법을 배우고 싶고 낮에 땀 흘려 일하고 밤에 푹 잘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성에서는 할 일이 아무것도 없거든요. 또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왕자와는 친구가 되지 않아요." - 33~34쪽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왕자님도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며 친구도 사귀고 싶다. 신데렐라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둘이 친구가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해방자 신데렐라>는 이렇듯 모두가 자유롭고 자기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이야기요, 신분과 계급을 초월해 친구가 되는 이야기다. 와! 이 책만큼 작가가 추구하는 페미니즘을 아름답게 그리고 쉽게 표현한 책이 또 있을까.

고정된 틀을 깨는 장치들도 유쾌, 통쾌하다


▲ 아서 래컴의 실루엣 삽화, 인종적 선입견이 들어설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 박미연

저자는 C.S. 에반스의 신데렐라 이야기(1919년)에서 아서 래컴이 그린 실루엣 그림을 삽화로 가져온다. 솔닛이 이것을 선택한 것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인종이 결정되어 있지 않은 느낌 때문이었단다. 인종차별적 생각의 틈을 남기지 않는 작가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살짝 반전하는 장면도 읽을거리다. 마차꾼과 말구종이 여자로 등장하는 것, 유리 구두가 특별하지만 썩 편하지는 않다는 것, 노동으로 굳어진 신데렐라의 발이 작지 않고 크다는 것, 오히려 편하게 지내는 의붓언니들의 발이 크지 않고 작다는 것 등등.

우리의 선입견을 깨트리는 장면 장면이 깨알같이 유쾌, 통쾌함을 선물한다. 그 외에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듯, 이 시대 점점 잃어가는 귀중한 가치에 대해 언급하는 것도 마음에 쏙 들어온다. 파워볼사이트

아! 신데렐라, 그 이름의 유래를 아는가. 엘라(ella)는 신데렐라의 본명이다. 여기에 재투성이(cinder)라는 별명이 덧붙여진 것이다. 이제 신데렐라는 자기다운 삶으로 해방되며 본래의 이름을 되찾는다. 엘라!

덧붙이는 글 | 기자의 브런치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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